'그녀말' 김보강, 남상미에 "당신과 불륜관계 아니었다" 오해 해명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8 21: 47

'그녀말' 김보강이 남상미와의 불륜 오해를 풀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지은한(남상미 분)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한강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우는 장석준(김보강 분)을 만나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한강우는 "우리 병원 CCTV에 잡힌 당신이 여기 담겨 있다. 성형하러 찾아오기 전까지 지은한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강찬기가 그렇게 무섭나. 지금 지은한은 죽을 뻔 했다"고 말했다. 

지은한이 죽을 뻔 했다는 사실에 마음을 돌린 장석준은 지은한을 찾았다. 장석준은 지은한에게 "수술 전 있었던 오피스텔 내가 얻은게 아니다. 난 계약 대리인이었다. 나와 부정한 관계라는 오해 풀어드리려고 왔다. 지금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다. 당신 옆에 한강우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지은한은 복잡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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