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아형' 갓세븐 뱀뱀 "난 태국의 보물, 닉쿤보다 대세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8.18 21: 34

갓세븐 멤버 뱀뱀이 태국의 보물이라며 자신에 대해 자화자찬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박준형, 뱀뱀, 루카스, 우기가 출연했다. 
이날 '외국에서 왔어요~' 특집! 꿈을 찾아 외국에서 온 전학생들 등장했다. 'YO~ 와썹맨!' 입만 열면 터지는 대세 BAAM형인 god의 박준형, 그리고 종일반으로 다시 돌아온 태국의 왕자 갓세븐 멤버 '뱀뱀', 

독보적인 비주얼로 엉뚱함을 뽐내는 만.찢.남! NCT '루카스',  떠오르는 입덕 요정! 심쿵하게 만드는 우기까지 출연했다. 
어떻게 한국에 왔냐고 묻자, 준형은 "god하러왔다"면서 "IMF 터져서 소속사가 도망갔다, CF광고를 찍게됐는데 거기서 떠서 god 됐다"고 전했다. 
루카스는 "학교 다닐대 너무 공부 못 했다"면서 "홍콩에서 SM 오디션 보고 바로 패스했다, 포즈 3개 하고 오디션 합격했다"고 했고, 아형들은 "비주얼이 다 했다"며 전형적인 SM 미남형 외모에 감탄했다. 
우기는  "어릴 때부터 춤 노래는 좋아했는데 현아선배 보고 꿈을 키웠다"면서 북경 글로벌 오디션 통과해 데뷔했다고 했다.  
뱀뱀은 "어머니가 비 선배 팬, 같이 콘서트갔다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반했다"면서 "춤 1년 추다가 JYP 오디션 패스하고 데뷔했다"면서 데뷔 후 자수성가하게 된 케이스라고 했다. 
심지어 지금은 태국의 보물이라고. 공항에 내리면 통신사 광고로 도배되어 있다고 했다. 원조 태국왕자 닉쿤이랑 비교를 묻자, 뱀뱀은 "이제 시대 바꿀대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준형은 "완전 싸갈스가 바갈쓰"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닉쿤이 찍은 영화가 태국에서 히트를 쳤다고 했다.  뱀뱀은 "어벤져스도 이겼다, 태국 박스오피스 1위"라며 인정했다. 옹박이랑 비교하자, 뱀뱀은 "전설이다, 나는 요즘 대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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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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