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오늘(18일) 정오 콘셉트 평가곡 음원 공개..차트 점령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18 08: 50

'프로듀스 48'이 음원차트도 점령할까.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반전을 거듭하는 순위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8일 정오 콘셉트 평가의 음원을 공개하며 차트 점령에도 나선다. 한국과 일본 연습생들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시즌의 인기를 음원차트에서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로듀스 48'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을 통해서 13만표의 베네핏을 받을 콘셉트 평가 무대를 공개했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팀을 재정비한 연습생들은 혹독한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6팀의 무대는 방송 직후에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러한 관심과 인기가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콘셉트 평가 1위 곡은 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가 속한 '롤린 롤린(Rollin' Rollin')'이었다. 현장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시로마 미루가 5만표이 베네핏을 획득했고, 다른 멤버들은 2만표의 베네핏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롤린 롤린'을 비롯해 권은비와 한초원 등이 소화한 '루머(Rumor)', 이가은과 안유진이 속한 '아이엠(I AM)', 보컬로 승부한 '너에게 닿기를', 미야자키 미호와 이채연이 꾸민 '1000%', 그리고 이대휘가 작곡한 '다시 만나'가 공개됐다. 
'프로듀스 101'의 콘셉트 평가는 이전 시즌에서도 음원 공개 당시에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전 시즌에 이은 인기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이대휘가 프로듀서로도 참여했기에 더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 48'의 음원들이 올 여름 음원차트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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