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첫방 '찍히면죽는다' 신개념 마트예능..리지 공격에 홍진영·차은우 '위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8 06: 58

신개념 마트예능이 탄생했다. 바로 '찍히면 죽는다'. 홍진영, 리지, 차은우, 김도연, 피오가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이끌어갔다.
지난 17일 네이버 V앱 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신개념 마트 서바이벌 '찍히면 죽는다:마트전쟁'(이하 '찍히면 죽는다')이 첫방송됐다.
'찍히면 죽는다’는 마트 쇼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쇼를 접목시킨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섯명의 선수들이 마트 곳곳에 숨어있는 카트를 찾아 쇼핑게임을 벌이는 내용. 하지만 카메라에 찍히면 게임에서 사망하게 되고, 최후로 살아남은 1인은 카트에 담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

홍진영, 리지, 차은우, 김도연, 피오는 시작과 동시에 마트 안을 돌아다니며 위장술 등을 펼쳤다. 차은우는 과감한 상의탈의까지하며 옷을 갈아입기도.
홍진영은 게임 전 "나는 게임을 많이 해본 플레이어다. 중박 이상은 하지 않겠냐"라고 자신했던 바. 하지만 홍진영은 게임 19분만에 리지에게 찍혀 아웃됐다. 
이에 힘입어 리지는 다크호스로 활약을 펼쳤다. 차은우 역시 "어차피 우승은 내가 하지 않겠냐"라며 "나는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다. 전략형, 수비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이날 방송 말미 리지에게 찍힐 위기에 놓였다.
반면 김도연과 피오의 케미도 돋보였다. 김도연은 토스트키를 카트에 담다가 피오에게 발각됐다. 
그러다 김도연은 놀란 나머지 "우이이이잉"이라는 독특한 리액션으로 피오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피오는 김도연을 아웃시키는 것에는 실패했으나 그의 리액션에 즐거워했다.
이처럼 '찍히면 죽는다'는 첫방송부터 흥미진진한 게임을 벌이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세 스타들과 믿고 보는 제작사가 뭉친 만큼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 이가운데 '찍히면 죽는다'는 다음 편에선 어떤 재미와 웃음을 안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네이버 오리지날 콘텐츠이자 네이버 V라이브 웹 예능인 ‘찍히면 죽는다’는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에 마트라는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인은 카트에 담은 물건을 모두 가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찍히면 죽는다’는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과 현재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 중인 ‘에이틴’ 등 102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전 세계 조회수 8억 뷰의 기록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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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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