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프로듀스48' 日연습생, 현장 1·2·3위..장원영은 베네핏 2만표로 1위 지킬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8 06: 48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에서 '롤린 롤린(Rollin’ Rollin)' 팀이 1위를 거머쥔 가운데 일본인 연습생들이 개인성적으로 상위권을 휩쓸었다. 과연 장원영은 두번째에 이어 세번째 순위발표식에서도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지난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세번째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콘셉트 평가 1등 팀은 총 13만 표의 베네핏을 갖게 됐다. 여기서 팀 내 1등은 5만표, 나머지 4인은 각 2만 표씩 베네핏을 확보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 결과 김나영, 김도아, 시로마 미루, 장원영, 혼다 히토미로 구성된 ‘롤린 롤린'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트로피컬 팝댄스에 도전하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팀 내 개인 1등은 시로마 미루가 거머쥐었다. 장원영은 센터로서 톡톡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2등을 기록했다. 또한 현장 투표 전체 개인순위에선 장원영은 9위에, 시로마 미루는 2위에 올랐다.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였으며 3등은 야부키 나코였다. 특히 현장투표 1위부터 3위까지 일본인 연습생이 모두 차지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세번째 순위발표식로 곧바로 이어지는 터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18일 오전 8시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이 온라인 투표한 결과와 콘셉트 평가 베네핏의 합산으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연습생들이 결정된다.
두 번째 순위발표식에선 장원영이 1위, ·야부키 나코는 2위, 강혜원은 3위를 차지했던 바. 장원영은 이번에 베네핏 2만표까지 힉득한 만큼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머쥘 전망이다.
다만 장원영이 1위를 지킬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인 연습생들이 콘셉트 평가에서 우세했던데다 최근 실시간투표에서도 가파르게 순위가 상승했다.
그동안 뛰어난 미모와 실력, 스타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원영. 콘셉트 평가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가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듀서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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