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꼬마김밥 부부, 신메뉴 개발 성공..백종원 "맛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18 00: 18

 '골목식당' 꼬마김밥 부부가 신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29회에서는 백종원에게 신메뉴 테스트를 받는 꼬마김밥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꼬마김밥 부부는 백종원이 알려준 사각김밥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이를 지켜본 백종원은 "벤치마킹과 카피는 종이 한 장 차이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꼬마김밥 부부가 선보인 메뉴는 백종원의 성에 차지 않았다. 일본의 사각김밥을 카피하는 바람에 맞지 않은 조합의 재료로 만들어진 것. 
이에 백종원은 다시 숙제를 냈고 꼬마김밥 부부는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신메뉴 3개를 선보였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맛있다"고 칭찬하며 신메뉴 개발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백바라기'였던 남편은 백종원의 사인을 받은 것은 물론 그와 기념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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