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인터내셔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 EMS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17 15: 00

국내 최대규모 크라이오시스템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에서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 한 첨단 저주파 복근운동기구 리얼EMS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위해 무상 제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18일(토)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최되는 2018아시안게임은 총 45개국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은 총 65개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수성하겠다는 목표다.
이온인터내셔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사기진작과 응원 차원에서 순수 국산 기술로 제조 개발 완료한 자사의 저주파 복근 운동기 리얼EMS 출시에 앞서 첫 시제품을 금메달리스트들을 위한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리얼EMS는 소비자가 28만원의 제품으로 지원 물품 규모는 약 2300만 원 상당의 금액이 될 전망이다.

리얼EMS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2년여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서 개발 생산한 국산 제품이다. 근력모드, 유산소모드, 마사지모드, 자동모드 등 4가지 모드에 특화된 저주파 자극을 통해 복근 강화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개인용 첨단 트레이닝 장비이다. 해당 제품은 FDA인증을 비롯해 KC인증, FCC인증, CE인증 등 관련 인증을 모두 받은 상태로 국내 판매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을 위한 응원과 지원의 의미로 금메달 선수들에게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 완료한 리얼EMS 제품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며, “개인의 영광은 물론, 국위선양에 앞장 선 선수들을 위한 작은 성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이온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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