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수비에서 파인 플레이 돋보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6 21: 52

삼성이 한화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발 팀 아델만의 역투를 앞세워 3-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14일 대구 넥센전 이후 2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아델만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 사냥에 성공했다. 또한 올 시즌 한화전 두 차례 등판 모두 패했던 아쉬움을 말끔히 떨쳐냈다. 박한이는 8회 쐐기 투런 아치를 그렸고 김헌곤은 명품 수비를 연출하며 아델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한수 감독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수비에서 파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휴식기동안 후반기 준비 잘 하겠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