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코 콘서트 게스트 출격…"내게 자극주는 뮤지션" 극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1 20: 09

가수 아이유가 지코 콘서트에 게스트 출격했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지코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이 개최됐다. 
이날 지코 콘서트에는 아이유가 출연해 함께 '소울메이트'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지코는 "최근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콘서트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아이유 콘서트에 두 번 갔는데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아이유 역시 우리 공연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공연을 봤는데 정말 좋더라. 첫 단독 콘서트부터 이렇게 잘할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 지코와 '소울메이트'를 함께 하면서 지코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자극을 많이 준 뮤지션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아이유는 '밤편지', '좋은 날'을 부르며 관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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