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황치열은 최근 '놀라운 토요일' 녹화를 마쳤다. 믿고 보는 프로 예능러인 만큼 신동엽, 혜리, 박나래, 키, 문세윤, 한해, 김동현, 붐과 함께 유쾌한 볼거리를 대거 완성했다.
지난 5월 7일 첫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은 '도레미 마켓'을 내세워 토요일 저녁 음악 예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멤버들이 노래를 듣고 가사를 그대로 받아쓰기해 맞히면 시장의 대표 명물을 먹을 수 있는 포맷이다.
'음방(음악 방송)'과 '먹방(먹는 방송)'의 유쾌한 조화다. 멤버들의 '케미' 역시 착착 맞아떨어지고 있다. 덕분에 '놀라운 토요일'은 평균 시청률 2%대를 훨씬 웃돌며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회, 지상렬을 시작으로 AOA 혜정-설현, 양세형, 세븐틴 도겸-호시, 김희철-이나경, 김준현-김지민, 워너원 옹성우-이대휘, god 박준형-데니안, 타일러-한현민, 김준호-유민상, 트와이스 모모-사나가 게스트로 나와 맹활약했던 바.
황치열의 게스트 출연이 정점을 찍을 거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더콜', KBS 2TV '불후의 명곡2', '더 유닛' 등 음악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구수한 사투리에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겸비하고 보컬 트레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그가 이번엔 어떤 활약을 펼쳐 도레미 멤버들을 흐뭇하게 했을지 궁금해진다. 게스트로 출연한 황치열의 이야기는 11일 방송되는 조세호 편에 이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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