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혁수, '서른이지만' 특별출연..신혜선X양세종과 호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11 11: 19

방송인 권혁수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OSEN 취재 결과 권혁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신혜선 분)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분)이 만들어가는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 드라마로, 현재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권혁수는 극중 공우진이 몸담고 있는 무대 디자인 회사 '채움'에 일을 의뢰하는 회사의 담당자로 출연해 양세종 신혜선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코믹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권혁수가 이번 특별 출연에서는 어떤 재미난 상황을 만들어낼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tvN 'SNL코리아' 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권혁수는 MBC '미씽나인', tvN '써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줘왔다. 최근에는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으묘, 최진혁 송하윤 주연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권혁수가 출연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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