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망신 당할것"..'골목식당' 다코야끼, 조보아에 패배..굴욕 만회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1 07: 23

 백종원은 다음주에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다코야끼 사장이 더욱더 큰 망신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조보아에게 망신을 당한 15개월 경력의 다코야끼 사장님은 달라질 수 있을까.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인천 신포시장에서 다코야끼 장사를 하는 사장님을 돕기 위해서 조보아가 나섰다. 
조보아는 일주일간 다코야끼 만드는 것을 연습했다. 조보아는 다코야끼 만들기를 연습하는 과정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일주일간 연습한 조보아의 실력은 놀라웠다. 백종원은 "악바리다"라고 조보아의 열정을 칭찬했다. 

조보아는 영상사이트를 찾아보면서 열과성을 다해 연습했다. 조보아는 양손을 사용해서 성의있게 다코야끼를 만들었다. 뜨거운 불 앞에서도 조보아는 열심히 다코야끼를 구웠다. 하지만 다코야끼 사장님은 상대적으로 성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일주일 연습한 조보아에게도 패배한 다코야끼 사장은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았다. 결국 백종원은 극약처방을 내렸다. 그는 "다음 주에 조보아보다 압도적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솔루션도 없고, 방송에서 큰 망신을 당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백종원은 칭찬과 벌이 분명한 사람이다. 백종원은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덴동집 사위에게는 제2의 백종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반대로 다코야끼집 사장에게는 가차없었다. 
그동안 계속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다코야끼 사장은 외모부터 주방정리까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근원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다. 
과연 그는 극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조보아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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