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슈 고소인 변호사 "슈, 돈 안갚고 이자도 안내..기사화 원치 않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0 21: 08

 슈를 사기죄로 고소한 측의 법률대리인이 슈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슈의 고소인 변호사인 법무법인 윈스의 박희정 변호사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전화인터뷰에서 "슈가 돈을 변제한 적이 없다"며 "이자를 약정하지도 않았고 이자를 낸 적도 없다. 빚은 정확히 6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고소인은 기사회를 원치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슈가 도박 자금 사기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전해졌다. 고소인 중 한 명은 슈가 올해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 자금 명목으로 카지노 수표 3억 5천만 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고소인도 슈가 같은 달 2억 5천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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