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방탄소년단, 본격 컴백 예열 돌입…문화훈장 후보선정 '겹경사'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0 11: 30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여기에 문화훈장 후보에 선정된 사실이 알려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LOVE YOURSELF 結 'Answer'의 컴백 트레일러 'Epiphany'를 공개했다. 진이 등장해 슬프면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은 컴백 2주 전인 10일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면서 컴백 예열 작업에 들어갔다.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보의 이모저모가 드러날 예정이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최연소 후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대 최연소 후보이자 아이돌 그룹 최초 훈장 후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탄소년단의 공적에 대해 "국내활동은 물론 일본, 미국을 비롯한 해외음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한류발전에 기여했다. 멤버 대부분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싱어송아이돌"이라 평했다. 
지난 2016년 대중문화예술상 장관표창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이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2연패,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핫100 TOP10 등 한국 대중가요사를 뒤흔드는 성적을 거둬들이며, 2년만에 문화훈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대단하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10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해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을 컴백을 앞두고 연일 놀라운 낭보를 알리고 있다. 겹경사 속 방탄소년단의 컴백 후 화제몰이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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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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