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종훈, 데뷔 때부터 함께한 현소속사와 ‘의리의 재계약’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10 09: 38

배우 윤종훈이 시작부터 함께한 현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소속사 (주)YK미디어플러스는 윤종훈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윤종훈은 (주)YK미디어플러스와 시작부터 함께했으며, 이들의 가족같이 끈끈한 파트너십이 재계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윤종훈은 지난 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16개의 작품을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그가 이처럼 열일을 하는 데는 작품에 대한 열정도 크지만, 자신 하나만 믿고 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한 (주)YK미디어플러스와의 끈끈한 의리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윤종훈은 “자신과 함께 동행하는 회사 식구들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윤종훈은 SBS 드라마 ‘리턴’에서 보여준 실감 나는 마약중독자 역할로 인생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으며 주목받는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냉철하지만 동생을 자신보다 더 챙기는 따뜻한 오빠로 활약하며 악역 이미지를 씻었다.
그리고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주말극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소유진의 남편으로 책임감도 인내심도 여기에 눈치까지 없는 철부지 남편으로 분할 예정. 이에 윤종훈이 또다시 새롭게 보여줄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주)YK미디어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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