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안영미가 씨스타가 자신의 춤을 따라 했다고 주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송은이x효린과 함께 늦게 온 게스트로 안영미가 나왔다. 그는 '19금' 등장으로 신동엽, 한혜진, 김준현, 김희철, 송은이, 효린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송은이는 "안영미는 '무한걸스' 2008년부터 가슴 춤을 췄다"고 지적했다. 이 말에 안영미는 "씨스타가 내 춤을 따라한다"고 주장을 펼쳤다.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와 '터치 마이 보디'의 춤이 그것.
안영미는 효린 앞에서 춤을 추며 "씨스타가 내 꺼 따라 했어, 안 했어"라고 따져물었다. 송은이는 안영미의 머리채를 잡고 진정시켰다. 효린은 그저 호탕하게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