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에 "나 안 버린 사람은 처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9 22: 18

윤시윤이 자신을 용서해준 이유영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한강호(윤시윤)가 송소은(이유영)에게 사과했다. 
강호가 술에 취해서 무슨 실수를 했냐고 물었다. 소은은 "늦은 시간 술에 취해 집 앞에 찾아온 것 말고는 없다"고 했다. 

이에 강호가 그냥 버리고 가지 그랬냐고 하자, 소은이 "어떻게 그래요"라고 답했다. 거듭 강호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소은이 괜찮다고 미소를 지었다. 강호는 "전부 나를 버렸는데 나 안 버린 사람은 소은씨가 처음이네. 고마워요. 나중에 제대로 선물 사들고 찾아갈게요"라고 말했다. 
 
이날 박해나(박지현)의 마약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오상철(박병은)이 이호성(윤나무)과 같이 있었던 것이 아닌, "혼자 있었고 약도 혼자 했다"고 증언하라고 했다. 박해나는 한강호에게 오상철의 말대로 거짓 진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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