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9일째인 9일 오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800만 5,116명을 동원했다.
연일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당일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흥행 포문을 열었고,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1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했다. 개봉 4일째 500만을 돌파한 ‘신과함께2’는 개봉 5일째 600만을 돌파했고, 평일에도 4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7일째 700만, 개봉 9일째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천만 돌파는 시간 문제로 ‘신과함께-인과 연’이 언제쯤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mk3244@osen.co.kr
[사진] ‘신과함께2’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