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간절하고 절실하게"…다이아, 절치부심 돌아온 서머송 '우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09 18: 00

그룹 다이아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한 신곡 '우우'로 컴백했다. 
다이아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 전곡을 발표했다. 
다이아 타이틀곡 '우우'는 이성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감탄사로 표현한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곡으로 '우우 베이비'라는 가사의 후렴구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밝은 바다를 배경으로 해맑게 웃으며 노래하는 다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뙤약볕 아래 촬영하며 때아닌 고충을 겪었지만 아름다운 화면을 담아내는데는 성공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다이아는 1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희현은 음원 발표 전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안무나 앨범이나 정말 우리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 간절하게 준비한만큼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아는 은진 탈퇴, 유니티 활동을 마친 예빈 합류 등 8인조 재편을 알리며 컴백했다. 과연 이들이 간절함만큼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오후 6시 발표. /jeewonjeong@osen.co.kr
[사진]  다이아 '우우'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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