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 임현주 아나에 “마이클 잭슨 모르는 척 마” 디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09 15: 28

오늘(9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지석진과 팝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팝스타하면 마이클 잭슨이 떠오른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누가 떠오르냐”고 물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마룬5’가 떠오른다”고 하자 지석진은 “마이클 잭슨 모르는 척 하지 마라”며 솔직한 답변을 촉구하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를 이뤘다.
 
임 아나운서는 “그래도 팝스타하면 마이클 잭슨이죠”라며 수습했다.
 
지석진도 공감하며 “아직도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게 안 믿긴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 BJ한송이는 “탈북 브로커 언니 통새서 북한 소식 들었는데 압록강 부근에도 40도까지 올라가서 곡식들이 다 말라죽는다”고 말했다.
 
“북한에는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가 있는데 요즘은 리모컨 쓰는 선풍기가 많이 가정에 있다”며 북한이 생활상을 전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