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에 "배울거 없다고 한 것 죄송"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8 22: 10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사과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이 한강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소은은 검사 시보 때를 언급하며 범죄자였던 한강호의 모습을 떠올렸다. 강호에게 "진짜 쌍둥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는 "난 외아들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소은은 "저는 언니가 없었다면 외로웠을 것 같다. 우주비행사가 귀환해서 그런 말을 했다. 지구가 너무 좋다고. 중력이 사람을 꽉 잡아 줘서. 누군가가 자기를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그리웠대요. 저한테는 언니가 중력이에요"라고 말했다. 
소은은 "신반장님 생활비랑 소송비를 주신 것"을 언급하며 "배울 거 없다고 해서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소은을 보내고 집에 가려고 하는 순간, 의문의 남자가 흉기를 들고 강호의 뒤를 쫓았다. 강호는 상대를 제압했고 의문의 남자는 흉기를 놓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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