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엄마아빠는 외계인' 황신혜, 딸과 운동에 '승부욕' 활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7 23: 30

황신혜가 딸과 함께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출연했다.
엄마의 어떤 점이 외계인 같은지 묻는 질문에 이진이는 "엄마가 조금 뱀파이어 같이, 열정과 미모가 20대 미모 그대로"라고 말했다.

이진이는 "저는 옛날에 엄마가 컴퓨터를 많이 해서 컴퓨터 미인인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황신혜는 콩가루와 견과류를 함께 섞어서 아침을 만들었다. 
김용만은 "저렇게 서서 아침을 간단하게, 그래서 살이 안 찌는구나"라고 말했다. 
콩가루물을 마신 후에 황신혜는 딸에게 같이 운동을 하러 가자고 했다. 
이진이는 "자주 가는 편인데 요즘에는 엄마가 저보다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황신혜는 딸을 계속 신경썼다. 황신혜는 "승부욕은 있다. 나보다 느리게 걸으면 왠지 기분이 좋고 편안한데 나보다 빨리 하면 나도 올려서 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걷다가도 딸이 뛰기 시작하면 같이 뛰기 시작했다. 
운동을 끝내고 황신혜는 7층 집까지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 놀라움을 전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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