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SK 에이스' 산체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08.07 23: 04

삼성이 난타전 끝에 웃었다.
삼성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10-8로 이겼다. 구자욱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등 6타수 4안타(2홈런) 5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반면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KBO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SK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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