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워너원, 가장 아름다운 데뷔 1주년…3억♥ 자축파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07 21: 23

'V라이브' 워너원이 가장 아름다운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Wanna One X LieV- 워너원의 눕방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데뷔 1주년을 맞아 눕방을 하게 된 사실을 알리며 "수련회에 온 기분이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분의 꿀잠 도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하루 종일 많은 축하를 받았다. 1년 전이 워너원이 데뷔한 날이었다. 1주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말하며 토크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고 말했고, '워너원 사랑해'라는 포털 검색어를 언급하며 "믿을 수 없었다. 합성한 줄 알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지성은 "1년을 되돌아보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제일 축하받아야 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팬이다"고 말했고, 하성운은 "워너블 때문에 정말 행복했다. 1주년이라 행복한 것도 있지만, 팬 덕분에 행복한 게 컸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재환은 "숨겨져 있던 댄스본능이 살아났다. 앞으로 노력해서 더 좋은 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황민현은 "다들 나를 너무 좋아한다. 10명의 멤버들에게 배울게 많아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평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일까. 워너원은 데뷔 쇼케이스, 음악방송 1위, 해외 투어 콘서트, 첫 단독 콘서트 등을 언급하며 "황홀한 2만개의 불빛이 정말 설렜고 긴장됐다.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작과 동시에 1억 3천만 하트를 돌파한 워너원 눕방은 방송 막바지 3억 하트를 돌파하며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