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각 ♥ 본격화"..'미스터션샤인', 방송 5주만에 주간 프로그램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07 17: 48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방송 5주만에 주간 프로그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7일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은 8월 첫째주 주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7 월 7일 첫 방송 이후 5주, 10회 방영 만의 기록이다.
 

첫 주 7위로 시작한 '미스터 선샤인'은 2주차 3위로 순위가 껑충 올랐음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프로듀스 48'에 밀려 2, 3위를 유지해왔다. 이후 고애신(김태리 분)-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러브라인 본격화, 바등쪼 3인방 결성,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사이다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5주차에 드디어 1위에 올라섰다. 
그 중에서도 '애신에게 뺨 맞은 동매(유연석 분)'- 'H를 이미 배운 애신'–'애신의 치맛자락을 잡은 동매' 등 역동적인 장면 위주로 클립 재생수가 많이 발생했으며, 애신의 카리스마와 당당함이 드러나는 클립들이 눈에 띈다.
스마트미디어렙(SMR)은 지상파, CJENM, 종편 등으로부터 방송클립을 위탁받아 온라인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네이버, 카카오, 곰TV 등의 플랫폼에서 방송 클립을 제공한다. SMR Wisdom이라는 자체 통계시스템을 통해 플랫폼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지수를 분석한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스터 션샤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