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PD "이미 시즌3 준비, 모태구 넘는 살인마 나온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07 14: 32

OCN '보이스'가 시즌3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OCN '보이스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시즌2 연출은 시즌1 김홍선 PD가 아닌 이승영 PD가 새롭게 맡았다. 
그는 "시즌1과 달리 12부작으로 줄었다"는 말에 "작가님이 시즌2와 시즌3를 연달아 기획하고 있다. 12부작으로 줄어든 게 아니라 다음 이야기가 확장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즌1 때 강렬한 살인마 모태구가 있었다면 이번에도 훨씬 더 나쁘고 못된 악당이 나온다"고 자신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을 맡았던 이승영 감독이 힘을 합쳤다.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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