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되게 귀여웠겠다" '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에 심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6 22: 15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심쿵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양세종)과 유찬(안효섭)이 계단방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서 내려와보니 우서리(신혜선)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우서리가 "중국집에서 양파 까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가 없어서 하게 됐다. 바이올린도 고쳐야하고, 외삼촌이 언제 올지 모르니까 얼른 돈 모아야 하는데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우진과 유찬이 우서리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유찬이 우서리의 눈이 괜찮은지 보다가 서로 눈이 마주쳤고 유찬이 심쿵했다. 서리가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을 이야기를 하자 유찬이 "그때 되게 귀여웠겠다"고 말했다.
유찬이 친구들이 집에 오자 우서리의 양파를 같이 까자고 했다. 친구들이 이거 해서 대체 얼마 받냐고 하자 우서리는 "한알에 오십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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