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섹션TV' 팔방미인 홍진영 "셀카 어플 개발 중"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06 21: 47

홍진영이 셀카 어플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수 홍진영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행사는 기본,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홈쇼핑 판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진영의 비법을 묻기 위해 신입 리포터 문시온이 그를 찾았다. 

홍진영은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한 번 갔던 행사는 다음해에 또 가는 편”이라며 “그만큼 일에 열과 성을 다한다. 그러니까 또 불러주시는 것 아닐까요”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진영은 홈쇼핑의 완판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화장품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셀카 어플을 개발 중이라고. 홍진영은 "어플 이름은 '앱뻐', 이걸로 찍으면 예뻐진다는 뜻이다. 제가 셀카를 많이 찍는데, 어플마다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만족할 수 있는 사진이 한번에 나올 수 있게 하고 싶었다. SNS에 업데이트 하려면 몇 십장을 찍어야해서"라고 전했다.  
트로트 가수가 되기 전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홍진영은 "허락을 받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했고 결국 전액 장학금을 따냈다"고 회상했다. 또 이제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었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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