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경호 측 "일본인 아내와 6월 합의이혼, 성격·문화차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06 20: 45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 만에 일본인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김경호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 측은 6일 OSEN에 김경호가 지난 6월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호 측은 "일본인 아내와의 성격 차이와 문화적 차이가 있었다"고 이혼사유를 설명했다.

김경호는 지난 2014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하지만 성격과 문화적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택했다.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버지', '와인'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경호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COMBAT' 공연을 앞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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