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2' 개봉 5일 만에 619만 돌파…첫 주말에만 384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6 07: 07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5일 하루 동안 130만 26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619만 4048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첫 주말 동안에만 384만 76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4일에는 1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을 세웠고, 5일에도 하루에 1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마침내 600만 고지를 넘었다. 

개봉 전부터 천만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과함께-인과 연'은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천만까지는 이제 약 380만 명만이 남은 상황. 지금까지의 속도대로라면 주말 극장가에 접어들기 전에 천만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을 돌파한다면 한국 영화 사상 첫 쌍천만이 탄생한다. 한국 영화에서 시리즈물이 나란히 천만을 돌파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쌍천만을 탄생시키며 한국 영화사에 전대미문의 기록을 쓸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한편 2위는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자리를 지켰다. 3위는 '극장판 카봇: 백악기 시대'가, 4위는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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