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프리시즌서 지로나에 1-4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05 07: 14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서 나섰지만 팀은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FC와 친선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36분 교체된 손흥민은 팀의 1-4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26일 AS로마를 시작으로 FC 바르셀로나(7월 29일), AC밀란(1일))과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출전에 이어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출전했다.

토트넘은 후반 13분 루카스 모우라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지로나에 흔들렸다. 손흥민은 경기 출전했던 멤버들과 흔들리면서 부담이 컸다.
프리시즌 준비를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13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김학범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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