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콜라시나츠, 부상으로 최대 10주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04 11: 55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부상으로 최대 10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아스날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콜라시나츠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콜라시나츠가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면서 "최단 8주에서 최장 10주 빠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콜나시나츠는 지난 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첼시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서 1-1 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콜라시나츠가 후반 25분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빅 4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아스날은 새로운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재아래 시즌을 준비중이다. 다만 부상자가 늘어 고민이 깊어진 상태. 설상가상 수비수 콜라시나츠까지 부상이 더해지면서 먹구름이 끼고 있다.
 
BBC는 콜라시나츠 부상에 대해 "다음 시즌 초반 8경기서 콜라시나츠가 나설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날은 시즌 초반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과 대결을 펼쳐야 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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