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그 개막전 결장...잘츠부르크 3-1 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30 09: 4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힌 황희찬(22, 잘츠부르크)이 2018-2019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리그 1라운드 홈경기서 LASK 린츠를 3-1로 제압했다.
잘츠부르크 주전 공격수인 황희찬은 경미한 부상으로 선발 명단은 물론 대기 명단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잘츠부르크는 상대 자책골과 무나스 다부르의 2골을 더해 3-1 완승을 거두고 안방서 산뜻한 스타트를 신고했다.
한편, 황희찬은 내달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김학범호에 합류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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