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유영준 대행, "선수단이 집중해 따라갈 수 있었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7.18 22: 08

NC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한숨을 돌렸다.
NC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7회 터진 대타 최준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9회 2사 만루까지 몰리는 등 위기가 있었으나 1점 리드를 잘 지키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노진혁이 2회 3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최준석이 3-3으로 맞선 7회 대타로 나서 결승타를 때렸다. 9회 이민호는 타구에 맞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를 따냈다.

경기 후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이재학 선수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단이 집중해 한점 한점 잘 따라간 경기였다"고 말했다.
NC는 19일 선발로 왕웨이중을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SK는 앙헬 산체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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