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또 넘겼다' 김하성, 멀티포로 MVP 성큼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4 21: 07

김하성(넥센)이 멀티 홈런으로 올스타 MVP 청신호를 밝혔다.
김하성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감독 추전으로 선발돼 3회초 박병호 타석에 대타로 나왔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김하성은 8회초에 주자 1,2루에 후랭코프를 상대로 홈런을 날리면서 멀티포를 기록했다.

8회까지 3타수 2안타(2홈런) 2볼넷 3득점 4타점으로 활약하면서 김하성은 MVP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bellstop@osen.co.kr
[사진] 울산=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