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로맥, 발목 부상 경미한 수준...대타 가능성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7.12 17: 32

SK 외국인 타자 로맥의 발목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맥은 11일 잠실 LG와의 경기 도중 덕아웃 계단을 내려가다 발목을 삐끗했다.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맥은 3회 나주환으로 교체됐다. 
12일 LG전에 앞서 힐만 SK 감독은 로맥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로맥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 자고 나서 아직 욱신거리는 상태라고 한다"며 "오늘 선발 출장은 힘들다. 대타로 나갈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로맥은 올 시즌 8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5리 28홈런 66타점을 기록 중이다. 팀 동료 최정(29홈런)과 함께 홈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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