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려욱이 하고 싶은거 다 해"…슈주, '제대' 려욱과 꽃길예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11 09: 03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려욱의 전역을 축하하며 '꽃길'을 예고했다. 
려욱은 10일 오전 충청북도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 미루나무 숲에서 전역했다. 이 자리에는 이특 시원 은혁 동해가 함께 해 축하를 건넸다. 
이후 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시간 수고 많았어. 앞으로 승승장구하고 많은 분들에게 멋진 영향 끼치는 려욱이 되길 바래"라는 글을 남겼고, 은혁 역시 "꽃길 걷자. 같이"라는 글과 려욱 시원 동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동해는 전역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려욱이 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려욱까지 제대하면서 슈퍼주니어는 서서히 '완전체의 꿈'을 다시 꾸게 됐다. 완전체가 되지 못한 '군 공백기'만 자그마치 9년, 비로소 완전체 활동을 점쳐볼 수 있게 됐다. 그 지점은 규현이 소집해제하는 내년 5월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은혁, 동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