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조각같은 미모,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족욕'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김수로와 김민종이 제작한 뮤지컬 '인터뷰'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을 제작한 계기에 대해 김수로는 "우리의 재능으로 문화에 일조해보자, 후학들을 양성하자고 해서 의기투합했고 더블케이라는 공연 제작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첫번째 제작 작품이 뮤지컬 '인터뷰'라고.
30년 동안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는 배우 김민종.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해 묻자 김민종은 "족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수로는 김민종에 대해 "맨날 뜨거운데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종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게 혈액순환이다. 약을 먹어서 되는게 아니라 족욕을 15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김민종이 족욕할 때 저는 냉탕에 가서 '감기야 가라'고 외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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