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왼발 엄지 파울 타구맞고 4회 교체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0 19: 34

이대호(롯데)가 왼쪽 엄지 발가락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이대호는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정규 시즌 타율 3할4푼1리(305타수 104안타) 21홈런 71타점을 기록중인 이대호는 삼성과 만나면 더욱 무서워졌다. 타율 6할6리(33타수 20안타) 5홈런 16타점의 괴력을 발휘했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엄지 발가락을 맞았다. 이대호는 4회 1사 1,2루서 대타 나경민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대호는 왼쪽 엄지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됐으며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