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명만 만난다...호날두, 식스패드 발매 3주년 '최초 단독 방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7.10 16: 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최초로 한국을 단독 방문한다.
식스패드 국내 총판 ㈜코리아테크는 10일 식스패드 발매 3주년을 기념해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한 호날두가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Meet Cristiano Ronaldo Campaign(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타이틀의 이번 캠페인은 일본, 중국, 홍콩,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식스패드 발매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제품에 보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에 11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호날두와 함께 할 대한민국의 유일한 한 명을 찾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명은 오는 25일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또 대화, 기념사진 촬영 등의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참가를 원하면 자신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본인이 호날두를 만나야 하는 이유와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해당 링크를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캠페인 사이트는 식스패드 한국 공식 홈페이지와 코샵을 통해 안내된다.
식스패드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요법) 트레이닝 기어다.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 근육을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홈케어 헬스 디바이스 제품이다. EMS란 저주파 전류로 근육의 운동신경을 자극, 근육이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근육을 형성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의 미용, 헬스케어 디바이스 등을 기획, 개발, 생산하고 있는 MTG가 세계적인 운동 의과학의 권위자인 일본 교토 대학 모리타니 토시오 명예 교수의 EMS 이론을 기반으로, 호날두 선수의 운동 비법을 접목해 지난 2015년 전 세계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코리아테크 담당자는 "이번 호날두 선수의 방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식스패드의 EMS 트레이닝과 기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 소속으로 박지성과 함께 FC 서울과 친선전을 포함 국내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진 바 있다. 단독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긴 이후 UCL 3연패 포함 많은 업적을 달성한 호날두는 최근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코리아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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