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김기태 감독, "유승철 첫 세이브 축하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7.06 22: 10

"유승철 첫 세이브 축하한다".
KIA 타이거즈가 LG전 연패를 끊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최형우 홈런 등 장단 14안타를 터트리는 타선을 앞세워 13-4로 승리했다. LG전 3연패에서 벗어나며 40승40패를 기록했다.
KIA는 1회 공격에서 12명의 타자가 등장해 6안타 3볼넷을 묶어 대거 7득점, 승기를 잡았다. 최형우가 3안타 4타점을 수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기영 5이닝 4실점에 이어 유승철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데뷔 첫 세이브를 낚았다. 

경기후 김기태 감독은 "야수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주어 좋은 경기를 했다. 중간에 나온 유승철 투수가 긴이닝을 던져주어 칭찬하고 싶다. 첫 세이브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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