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2018 아시아 MMA 어워즈’ 8개 부문 후보 올라…‘온라인 투표 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06 12: 36

ROAD FC(로드FC)가 ‘2018 아시아 MMA 어워즈’의 8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아시아 MMA 어워즈’는 아시아 유력 격투기 전문매체 ‘파이트네이션’이 마련한 시상식으로, 지난달 총 17개 부문의 후보를 발표했다.    
ROAD FC는 ‘올해의 대회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링걸’ 부문에 로드걸 임지우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여성 파이터’ 부문에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 ‘올해의 남성 파이터’ 부문에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결승에 진출한 만수르 바르나위가 후보에 올랐다.  

또한 ‘올해의 매치’ 부문에 XIAOMI ROAD FC 039에서 치러진 ‘타격왕’ 문제훈과 ‘링스X아웃사이더 챔피언’ 아사쿠라 카이의 경기가, 신인상 ‘올해의 루키’ 부문에 ‘무서운 신인’ 황인수가 이름을 올렸다.  
‘2018 아시아 MMA 어워즈’는 현재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파이트네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주소와 이름만 기입하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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