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PSV에 '멕시코 윙어' 로사노 이적료 협상 문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05 15: 25

아스날이 2018 러시아 월드컵서 활약한 멕시코 윙어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에게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5일 이탈리아 TMW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날이 PSV에 로사노의 이적료 협상을 시작하도록 재촉했다"고 보도했다.
로사노는 이번 월드컵서 독일전 결승골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스날 외에도 스페인 명가 FC바르셀로나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날은 로사노를 데려오기 위해 먼저 조치를 취했다. 아스날의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로사노를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사노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9경기에 출전해 17골 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PSV와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현재 몸값은 25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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