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군산 참돔사건’으로 역대급 분노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05 09: 48

‘도시어부’의 이경규가 ‘군산 참돔 사건’으로 역대급으로 분노가 폭발했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대물 참돔을 낚기 위해 군산으로 떠나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리고 게스트 위너의 송민호와 김진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대물 참돔을 낚기 위해 군산 야미도항에서 새벽부터 출발한 도시어부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경규는 전날 인천에서 8짜 광어를 낚았다는 기쁨에 본인을 ‘낚시왕’, ‘에이스’라 칭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참돔 낚시를 시작한 이들은 참돔 대신 노래미 입질만 계속 이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설상가상 해무까지 덮쳐 좌절한다.
하지만 이경규에게 기적적으로 참돔 입질이 찾아오고 이경규는 오랫동안 참돔과의 사투를 벌인다. 이 모습을 본 선장은 이경규를 도와주겠다고 나서지만 이후 이 일은 ‘군산 참돔 사건’이라 불릴 만큼 큰 비극을 불러일으켜 이경규를 분노하게 만든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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