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강원, 후반기 첫 경기 전남전에 행사 풍성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7.04 17: 47

강원FC가 후반기 첫 경기 홈 관중들을 위해 ‘창단 10주년 기념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강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강원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숫자 ‘10’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크게 4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준비됐다.

첫 번째로 ‘10주년 감사 이벤트’는 입장권 10매 이상 단체 구매자들에게 30%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강원 팀 컬러인 주황색 상의를 입고 온 입장객에겐 10%의 가격할인이 주어진다.
두 번째 ‘10주년 기념 하프타임 이벤트’는 ‘10대 100 축구’가 진행된다. ‘10대 100 축구’는 전반전 종료 후 그라운드 내에서 강원FC 선수 및 관계자 10명과 강원도 어린이 연합팀 100명이 대결을 펼친다.
세 번째 ‘10주년 기념 장외행사’는 스탑워치로 10초를 정확히 맞추는 ‘10초를 맞춰라’와 강원 역사 퀴즈 ‘10년이 지나도’, 10m 떨어진 거리에서 공을 차 특수제작한 골대에 집어넣는 ‘10m 공넣기’ 등으로 꾸며졌다.
강원은 이날 10주년 기념 이벤트 뿐 아니라 전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이벤트들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또 각각의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당첨자에겐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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