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결혼식은 언제나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특히 스타들이 입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회자되는 스타들을 모았다.
# 김태희 "심플 미니 드레스"
가수 비와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린 김태희는 결혼식에서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자체제작 웨딩드레스로 김태희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심플한 웨딩드레스가 김태희의 미모를 한 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혜교 "우아한 명품 드레스"
배우 송중기와 드라마 커플에서 현실 부부의 연을 맺은 송혜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의 웨딩드레스는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중 블랙 벨벳 드레스에서 컬러와 디테일을 변경해 오직 송혜교만을 위해 제작된 드레스다.
#전지현 "화려한 비즈장식 포인트"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린 전지현은 기자회견과 본식 때 총 2벌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취재진 앞에서는 화려한 비즈장식을 더한 화이트 롱드레스로 우아함과 화려한 매력을 더했고 본식에서는 보다 단정한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또한 전지현은 결혼식에 앞서 공개한 웨딩화보 속 웨딩드레스 자태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민정 "레이스 장식vs심플 튜브톱 드레스"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린 이민정 역시 기자회견과 본식에서 2종류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롱드레스와 머리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고 본식에서는 심플한 튜브톱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김하늘 "러블리 매력"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린 김하늘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유럽에서 핫한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알려진 김하늘의 웨딩드레스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로 김하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OSEN DB, 레인컴퍼니, 블러썸, SM C&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