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장정석 감독, "브리검 호투와 홈런 2방 결정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01 21: 08

넥센이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완벽투를 앞세워 삼성을 3-1로 제압했다.
브리검은 그동안 승운과 거리가 멀었다.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도 패한 게 네 차례. 그는 "내가 해야 할 부분에 집중하고 결과는 순리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김재현과 마이클 초이스는 대포를 쏘아 올리며 브리검의 4승 달성을 지원했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브리검의 안정적인 피칭과 타선에서의 결정적 홈런 2방이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한주 동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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