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中 ‘프듀101’ 최종 순위 공개..우주소녀 미기 1위·선의 2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24 10: 18

그룹 우주소녀의 미기와 선의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에서 나란히 최종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101’에서는 최종 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멤버로 선발된 11명의 명단과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그룹 우주소녀 멤버 미기가 차지했다. 미기는 1억 8524만 4357표를 획득해 1위와 센터 자리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또 다른 우주소녀 멤버 선의가 1억 8153만 3349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1억 3856만 781표를 얻은 양차오위에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1억 1032만 5869표를 얻은 두안아오쥐엔, 5위는 1억 878만 982표를 획득한 Yamy, 1억 777만 1558표를 얻은 라이메이윈이 6위, 7위는 1어 763만 613표를 받은 쯔닝, 8위는 1억 653만 6863표를 받은 Sunnee, 9위는 8606만 3212표를 획득한 리즈팅, 8451만3609표를 받은 푸징이 10위, 마지막으로 11위는 8377만 2852표를 얻은 쉬멍지에에게 돌아갔다.
미기는 ”101명의 도전자 중 자신의 장점을 알아봐준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101명의 도전자 중 최종 선발된 11명의 소녀들은 앞으로 ‘화전(로켓)소녀101’이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창조101’ 프로듀서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 중 ”앞으로 2년 동안 미기와 선의는 화전소녀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우주소녀와 동시에 활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창조 101’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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