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월드컵 중계로 오늘 결방...‘같이살래요’ 정상 방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24 10: 00

월드컵 중계로 편성 변동이 잦은 가운데,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오늘 중계하고, ‘같이 살래요’ 등 어제 결방한 프로그램들은 정상 방송 된다.
24일 오전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이날 결방을 결정했다. MBC는 대신 2018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vs파나마’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한국과 멕시코 경기 중계로 결방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이날 오후 7시 55분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tvN ‘무법 변호사’, OCN ‘라이프 온 마스’ 등도 평소대로 정상 방송된다.
예능 프로그램들 또한 정상 방송이 대부분이다. SBS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MBC ‘복면가왕’, ‘두니아’ 등이 모두 제시간에 전파를 탄다. 
한편 24일 오전 0시(한국시각)부터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는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부잣집 아들’, ‘같이 살래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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