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놀토' 김희철, 이상형월드컵 '트와이스' 선택 "나경아, 미안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6.23 20: 41

김희철이 트와이스와 프로미스 나인에서 트와이스를 선택했다. 
23일 방송된 tvN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김희철이 이상형 월드컵으로 트와이스를 선택했다. 
이날 붐은 여름방학 특집 특별한 게스트로 "스승과 제자를 모시겠다 "며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과  프로미스 나인의 나경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스승 콘셉트로 의상을 선택, 혜리는 "뭘 가르쳐줬냐"고 기습질문해 희철은 당황시켰다. 

'찜닭'이 걸린 문제가 소개됐다. 희철과 키를 겨냥한 문제라고 해 김희철은  "무조건 걸그룹일 것"이라  확신, 이때, 트와이스와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됐다.  김희철은 고심 끝에, 나경의 귀를 막으며, 트와이스를 선택했다. 나경은 "상처만 남았다"며 섭섭해했다. 김희철은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문제에 대해 '난 쯔위라고해'라며 키에게 혼란을 줬던 '트와이스' 노래라고 말했고, 희철은 "내 마음 속에 기획사 JYP"라고 외치며 "너무 쉽다"고 했다. 수록곡까지 섭렵한 편십을 보였다. 근거있는 자신감이 폭발했다. 
트와이스 안무까지 따라하자, 나경은 "저희 노래는 아시냐"며 섭섭해했고, 희철은 "내가 너무 방정 맞았다, 미안하다"며 급 사과해했다. 
이어 '우아하게' 노래였다. 신동엽은 "딸이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팬이다"면서 "매일 듣던 노래, 정확하게 들었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와 달리, 김희철은 "사실 CHEER UP때부터 입덕했다"면서 '우아하게' 노래를 잘 모른다고 했다.  키에게 모든 걸 걸게 된 상황. 모두 숨죽이며 정답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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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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